안녕하세요~ 오랜만에 다시 등장합니다!!
고등학교때 성당에서 첫 세례를 받고서 시작된 신자의 생활.
어렸을때라 그랬는지 참 성당이 지겹기도하고 졸리기도 한 존재였었죠 ㅎㅎ
군복무시절 매주 주말이 되면 한번도 빠짐없이 다니곤했었는데 그때 부모님께서 처음으로 해주신 은으로 된 묵주반지를 성당에서 해주셨죠~~
벌써 학교도 다 졸업하고 취직한지 2년째... 부모님이 올해 선물은 뭐 가지고 싶냐고 물으셔서 오래되기도 했고 반지가 작아서 약지에 끼고댕기다가 주위의 오해를 하도 많이 산 덕에 이번기회에 새로운 묵주반지를 맞추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승낙해주셨다~!
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물건을 고를려고 해서 금은방을 찾아갔지만 기껏 해봐야 1~3개뿐인 종류로 실망을 하다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"로사리움" 사이트는 성물(반지, 목걸이, 성물 등)을 판매하는 천주교 전용 쇼핑몰이였다!
(사이트 주소 : http://www.rosarium.co.kr/)
인터넷 쇼핑끝에 몇가지를 선택하였고 퇴근길에 맞춰 방문하였더니 수십가지.. 아니 좀 더 될수도~
무튼 많은 종류의 묵주반지가 있었다 그 중 내가 선택한 몇가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한 "레오나 묵주반지 YG"
우체국 택배로 이렇게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고 뽀~너스로 이렇게 더치커피도 마시라고 무한감동!!
쇼핑백을 열어보니 아름다운 반지와 함께 보증서, 전자파차단스티커, 묵주팔지(30만원 이상 기념품)가 들어있었다
반지는 너무나 좋다 ㅋㅋㅋㅋ 금반지를 처음한 나로써는^^
남자지만 정말 남자손인 나.. 하지만 반지가 손을 살려주는 듯 ㅋㅋㅋㅋㅋㅋ
각인을 나의 세례명 라파엘과 내 생일인 Raphael 12.5 로 세겼다(어쩜 글씨체도 이뻐 +_+)
정면에 십자가가 세겨진 부분~
너무 만족X1000000 을 한 묵주반지여서 다음에 가족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다(반지사이즈만 안다면..)
참! 다들 아시겠지만 팁을 준다면 금은방이나 로사리움 매장을 방문하시면 반지 사이즈를 측정하실수 있어요~
근데... 되시면 로사리움 직접 방문하시면 원하는 디자인의 반지를 직접 껴보실수 있답니다^^
추천합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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